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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큰언니가 지금의 회사를 다닌지 2년이 되었어요..
외국계 법인이라 페이도 좋고 처음엔 사장님의 총애를 받았죠.

하지만, 바른말을 삼키면 체하는 집안내력탓에
어느새 사장님의 적이 되어있네요.
예를들면...
멀쩡한 휴대폰두고 새거 사고싶다.(물론회사돈으로)
멀쩡한 노트북두고 맥북에어 사고싶다.(물론회사돈으로..결국샀는데 OS를 윈도우로 바꿔서 쓴대요..-_-)
자기가 좋아하는 직원들한테 핸드폰 사주면서 회사돈 200만원쓰고 그거 감춰서 본사에 리포트해라..
등등..
저희언니 성격으로는 용납할수없는..
그 사장님이,
결국엔 언니를 내보내기위해 언니 위로 부장(울언니 차장)을 뽑았어요.
2주만에..그 부장에게 학을 뗀 저희언니가 퇴사를 하겠다고 선언을하고,
인수인계를 하는데...
그 부장....업무에대해 하나도모르고..개념조차도 없는지라..
평일이고 휴일이고 맨날 야근을 시켜대네요..
말도안되는걸로 우기고...
저희언니..악에 바쳐서..
조용히 퇴사하려했지만..정말 소심하게 복수하나는 하고싶다고 울분을 토하네요..
저희언니..착해요..(제성격 다받아줌)

여러분의 아이디어로 35세 노처녀의 울분이 풀릴수 있습니다.

티 안나게 괴롭히는방법(차를 긁고 이런거밖에 없나요..ㅠㅠ)

똑똑한 여러분이라면 다양한 의견 나올거라 믿습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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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이 되고나서  별로 한일도없는거 같은데 벌써 2009년이 된지도 일주일이 다되어가네요..

나이먹는게 무지하게 서럽지만 2008년의 끝자락에 계속 악재가이어지다보니 어서 2009년의 날들이 기다려집니다.

왠지 개인적으로 좋았던일들이 기억에 남지않은 2008년의  굵직한 사고들을 뒤돌아보면..

샌드위치가게에갔다가 창틀에 찧어서 머리가 찢어졌었죠.생에 처음으로 꼬매는구나..하는순간..왕큰 스태플러 세방이 제 머리에 박혔던...그이후로 머리못감게 해서 힘들었던날들과 저 혼자만 아는 땜통정도가 남았네요..
울엄마의 연약한 왼쪽 무릅연골도 이젠 더이상 버티기 힘듦을 알려오면서 엄마(와 가족들)을 힘들게 했구요..
여러가지 생각지도 못한 지출이 발생해서 곤란했던적도 많았죠..
친구 애봉이는 평소 단골이던 동네 칼국수집에서 다리에다가 펄펄끓는 칼국수를 엎어 다리를 홀랑데었죠..한여름에..그래서 그걸 보는 사람도 함께 고통을 느꼈구요..

지금 생각해보니까 몇개 안되는거같은데, 왠지 너무 힘들었다는 기억밖에 없는 한해였습니다.

그래서 2009년엔 행복해 지고자 몇가지 목표를 설정해보면..

1.허리띠 졸라매는 다이어트로 일타쌍피!
평소..먹는거(술)에 아낌없는 지원을 했던 저였죠..다 먹고살자고 하는짓이라며 먹을것만 보면 이성을 잃는일쯤은 다반사였죠..
새해엔, 먹는 양과 횟수를 줄여서, 돈도 아끼고 날씬한 몸매도 되찾아야겠어요.

2.더 나은 블칵만들기.
2008년에 많은 일들을 하려고 시도했구..2009년에는 그 일들이 자리잡을수 있도록 노력해야하는 한해인거같애요.
다른식구들도 모두 도와줄거라 믿어서 1번 목표보다는 실현가능성이 높으리라 믿어요.

3.애인만들기.
남자친구만들기라고 하려다가 애인으로 바꿨어요.남자친구들은 지금도 넘쳐요..다들 성별만 남자일뿐이라능..
되도록이면 상반기에 만드려고 노력할텐데요,인연이라는게 상반기에 나타나지 않을수도 있죠..
당이님의 낭군님이신 마스타님의 한마디:로또가 되고싶으면 로또를 사야죠.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사실 딱히 외롭지도 않지만,
이또한 저의 미래를 위해서 미리미리 계획해야할거같애요.
평생 혼자살긴 싫거든요.ㅎㅎ

4.베스트드라이버되기.
운전연습을 할 시간이 많지가 않아요.평소에 회사에 운전을 해서 오기에 강남은 너무 무섭거든요..
그래도 (운전자보험하나 들고)꾸준히 연습하면 2009년엔 베스트 드라이버가 되지 않을까요?
혹시라도 서울시내에서 흰색 모닝차량을 보신다면 저라고 여기시어 부디 잘해주세요ㅠㅠ


지금 딱 생각나는 목표들만 적어봤는데요, 당장에는 다 이룰수 있을거같지만, 또 아닐수도 있겠네요..ㅋ

위의 목표들을 이루기위한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 부탁드려요(특히 3번ㅋ).

모두들 2009년 멋지게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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