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툴바

회사 직원의 60%가 소유하고있는 아이폰.
나는 없지요.
나름 터치폰이지만, 제것은 햅틱2.

여기저기서 아이폰으로 트위팅을 하시고, 나는 구경하고..

하지만 저도 핸드폰으로 트위터를 할수있어요!

제 트위터 홍보는 지난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듣보잡 트위터 홍보_2009.07.06 http://su0102.tistory.com/45

핸드폰으로 트위터하는 방법

1.twitter.com에 계정을 만든다.

2.SKT가입 휴대폰에서 **1234+nate로 접속하여 인증받는다.

3.**1234+nate로 접속하여 트위팅하거나, SMS나 MMS로 작성후 *1234로 전송한다.

참 쉽죠.

평소에 디카를 따로 사용하지 않고 핸드폰으로 주로 사진을 찍는 저로써는 컴퓨터에 싱크하지 않아도 바로 트위팅을 할수있다는 점이 매우 매력적이죠.

댓글이나 리트윗의 경우도 실시간으로 알려주기때문에, 문자메세지함이 가득 찰수도있지만,

요것도 **1234+nate에서 설정 가능하기 때문에 내게 필요한것만 알림받을수 있어요.

주말에 있었던 민탱의 조카님의 100일파티사진을 MMS로 받았어요.

요걸 핸드폰에서 바로 트위팅했더니


이렇게 되네요.
아이폰을 지르지 않는 이상은 트위터를 하는데 이정도면 매우 만족스러워요.

SKT이용하시는 분들께는 희소식인거 맞죠?ㅋ




저작자 표시 변경 금지


사실..부끄럽게도 저는 기부라던지,봉사활동이라던지 이런 활동들은 안하고 살았어요.
맨날 놀지만 제 맘의 여유나 마음가짐이 그런 큰그릇이 되는 사람은 아니었다는 생각이에요.
그러던와중에..
위드블로그에서 유니세프위젯을 배포했어요.
조금 빗나가서, 컴맹인 제가 스킨을 조정해서 위젯을 달수있게된것도 놀랍긴하죠..;;;;
따로 제가 돈을 들이는게 아니라, 잠깐 스킨을 수정해서 위젯하나를 다는것 만으로도 누군가에게는 큰힘이 될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주저없이 달게 되었어요.




물론 이 위젯, 장식용으로만 끝날수도있지만, 누군가가 이것을 통해 물건을 사게된다면 수익금의 일부를 각 쇼핑몰마다 유니세프를 통해 기부할수 있답니다.

회사직원들의 간식을 매달 20만원 이상씩 사고있는데요, 위젯에 등록되어있는 쇼핑몰을 통해 라면,음료수 등을 구매하고나니
제돈은 아니지만 조금은 도와줬다는 기분에 많이 뿌듯하더라구요.(그렇다고해서 회사에 불이익은 없어요~ㅋ)

이 위젯과 리뷰를 보시는 분들께서 모두 위젯을 본인의 블로그에 달지 않으시더라도 위젯을 통해 물건을사는것 만으로도 손길이 필요한 세계 아동에게 빵하나를 더 사주었다고 볼수있는거죠.

나중에 봉사활동이나 모금활동을 하시게 되더라도 지금 이순간, 내 옷, 신발, 컴퓨터 부품 하나를 유니세프 후원위젯을 통해 구매하고 기부도 하시는건 어떨까요?

저작자 표시 변경 금지


개인적으로 빨간색아이템이 별로없어요..
음..안경정도?
왜냐면 평소에 무채색의 옷들을 많이 입다보니 컬러가 들어간 아이템에 잘 없거든요(늙음의 상징인가..ㅠㅠ)

그런데,이번에 받은 지갑은 그 붉은빛이 저의 무채색들과 잘 어울리네요.
만족스러워하며 지갑을 하나둘 채워봅니다..


제게 있어서 레어컬러아이템 빨간 뿔테와 함께한 지갑입니다.

빨간안경쓴 김Su


빨강이(<MCM반지갑> CHARM장식의 루비 3단 반지갑 이라는 이름은 기니까..이제부터 빨강이)사진에 앞서 노랑이(원래 사용하던 비세토스반지갑)의 세부를 먼저 볼까요?
개인적으로 여지껏 사용했던 지갑들중 가장 만족스러운 구조에요.



노랑이는 동전칸과 지폐/카드칸이 등을보고있어요.
동전칸이 지퍼로 되어있지않아서 더 편리해요.동전이 새지도 않구요,지퍼가 고장날일도 없답니다.
구석구석 카드넣는곳도 많아요,요즘같은 불경기엔 할인/적립카드를 더 꼼꼼히 챙길수록 이기는거라고 생각했어서,,
제일 맘에 드는건 지폐칸 앞쪽에 ㄱ자로 열수있는 지폐칸인데요 저는 여기를 영수증칸이라고해요.
회사일때문에 영수증을 꼭꼭 더 열씨미 모아야하는지라 재빨리 수납할수 있는 구조가 필요하거든요.



신분증을 제외하고 총 8장의 카드를 수납할수 있어요.
단점은 신분증넣는 비닐칸이 조금 타이트하다는점;;
가죽은 제가 좋아는 재질이긴하지만 스크래치가 잘 나지않는 반면 천연가죽소재이다보니 잘 늘어나요.
그래서 카드를 많이넣으면 헐거워지기때문에 많이 넣지않도록 카드지갑을 따로 사용중이에요.


다음은 빨강이의 사진입니다.




아무리봐도 알흠다운 컬러의 쌔빨깡이네요+_+
빨강이는 동전칸과 지폐/카드칸이 겹쳐져있어요.
노랑이는 가운데에 덜렁덜렁(?);;신분증칸이 달려있어서 그런지 조금 두꺼운 느낌인데요,
요 빨강이는 깔끔하게 일체형입니다.
안타까운점은 영수증칸이 지폐칸과 같은디자인이라 영수증을 넣고 빼기에 좀 힘들다는점..



신용카드는 총6장 수납할수있어요.노랑이에비하면 2장이 부족하지만,
동전칸이 여유가 있기때문에 사진에서처럼 자주쓰는 카드는 동전칸에 넣고 사용중이랍니다.나름 편리하네요~
재질또한 잘 늘어나지않는 딱딱한 재질이고 스크래치도 잘 안나서 좋아요.
금장같은경우는 나중에 MCM매장에 AS요청해서 새로 도금할수있으니 두고두고 새거처럼 사용할수 있겠어요.
빨강이의 또하나의 매력은 이전에 지갑에서는 볼수없었던 CHARM장식입니다.
처음엔 걸리적거릴거라 생각했는데요, 가방속에서 찾을때 손에 딱!걸려서 꺼내기 좋아요.ㅋㅋ

저는 반지갑을 사용하는게 편해서인지 앞으로도 장지갑은 사용할일이 없을거같애요.
부자가 되면 부자가 될수록 지갑에 간단하게 카드와 수표만 있으면될테니...
(언제 부자되는데!)
제 리뷰가 좀 허접하지만, 물건을 잘 살펴보고 온라인에서 저렴하게 구매하고싶으신분들에게는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해요~ㅋ
혹시 선물하고싶으신분들~잘 참고해주세요~ㅋ예쁜것도좋지만 실용성 가득한 선물이 좋자나요~

위드블로그와 파자마파티가 선물해준 빨강이와함께 지갑에 돈 가득한날들만 있기를 바래봅니다~


[덧]카메라협찬: 아쉬타카님의 IT100을 협찬받아 찍었습니다:)

저작자 표시 변경 금지


이 불경기에 척박해진 삶에, 현금은 아니더라도 저의 마음을 기쁘게 해줄 선물을 받았습니다.


위드블로그 캠페인_<MCM반지갑> CHARM장식의 루비 3단 반지갑 (파자마파티 오픈이벤트) 에 당첨되었다지요.
(관련링크: http://www.withblog.net/campaign/contents.php?ci=158 )

저에게 이런 은혜를 내려주신 d&shop과 위드블로그 관계자님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보답은 리뷰로 드립니다.후후

평소에 정장을 자주입는편도아니구..
명품을 몸에 휘감을정도로 부자가 아니라...ㅠㅠ
나이차이 많이나는 언니들의 후광으로 남들이 명품이라고 말하는 아이템이 몇개있죠..
제가..비싼가방,비싼신발,비싼옷은 안입더라도 20살시절부터 지갑만은 꼭 좋은것을 들고싶더랬죠.
그리하여 당시 큰언니에게 선물받은 첫번째 지갑 또한 MCM이었어요.

<앞쪽의 검정이 큰언니 협찬,현재 사용중인 비세토스반지갑은 나의 위대한그녀들,오른쪽의 비세토스 카드지갑은 맥도리 동생들>

유행을 타지않는 디자인이죠.
그 이후 평소 여러가지 제휴/할인카드를 굳이 들고댕기느라 동생들에게 선물받은 지갑과 생일선물받은 지갑등등 총 3개의 MCM지갑이 있습니다.

저는 큰지갑을 잘 못들어요, 워낙에 평소에 뭔가 많이 들고다니는지라....
지갑은 한손에 쏙 들어와야 잃어버리지 않고 잘 들고다니죠.
개인적으로 MCM에선 비세토스 라인을 제일 좋아해요.무난하거든요.

그런데..

위드블로그에서 이것을 본순간 저의 MCM지갑에 대한 고집이 살짝쿵 무너졌어요.


탐스러운 빨간색!!!!!ㅠㅠ

예로부터 지갑은 붉은빛이어야 부자가 된다했어요..ㅋ

개인적으로 CHARM장식은 썩 좋아하지 않지만, 이 지갑은 전체적으로 거추장스럽지 않게 적절하게 달려있어요.
사용을 해봐야 알겠지만 지금 생각으로는 큰 불편함은 없을것같습니다.

지갑을 받자마자 마구뜯어서 새지갑으로 이사하고싶었지만 꾸욱참고 사진찍었습니다..ㅋㅋ

곧 이사후의 이야기도 올려보지요.
(별로 기대는 안하실수도..?ㅋ)

이 행사를 통해서 d&shop의 파자마파티 홈페이지에도 들어가 보았어요.
(관련링크: http://party.dnshop.com/ )
디앤샵,시즌2라는 이름으로 사이트가 운영되고있는데요, 여러가지 블로그 리뷰,커뮤니티등의 사전정보를 파악하고 다양한 검색서비스로 물건을 잘 구매할수있도록 되어있어요.
꼼꼼하게 물건사시는 블로거님들 참고해두셔요~

모처럼 생긴 지갑선물&날씨좋음으로 오늘 기분 좋네요~

....로즈데이에 장미꽃은 못받았찌만....ㅠㅠ

저작자 표시 변경 금지


로밍에대해서 제일처음 접했던건,
예전에 통신사에서 일할때였어요.

처음엔 2G의 자동로밍이 정말 너무너무 신기해서 언니들과 떠난 홍콩여행에 당당히 휴대폰을 들고갔었죠.
현지에 도착해서 휴대폰을 켜니 홍콩의 한국대사관의 전화번호와 응급시에 사용할 전화번호등이 문자로 들어오는것을 보고,
우와우와!했죠.
그런데..
생각보다 잘 되지는 않았어요.
문자도 들어올때도있고,안들어올때도있고..
전화발신도 잘안되고..
아무래도 2G다 보니까 제약이 많았던거같애요.

일년후, 싱가폴여행을가면서 한국과 단절되어도 괜찬은 저는 맨손으로..
회사에서 로밍을 강요당한 큰언니는 임대로밍을 받았어요.
그때는, 둘다 2G폰이어서 자동로밍이 되지 않았거든요..
내 휴대폰이 로밍이 가능한지,임대를 받아야하는지,내가 가는 국가가 자동로밍이되는지,임대를 받아야하는지는
통신사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면 되요 저는 SKT이기에
http://www.sktroaming.com/tworld/gate.html 여기로 갑니다.
임대로밍의 경우 임대가능한 휴대폰이 정해져있어서 미리 예약을 해야 안전히 들고갈수있는데, 미처 예약을 하지 못해서 불안한 마음으로 인청공항에있는 SKT로밍데스크로 갑니다. 다행히 임대받을수있는 휴대폰이 있네요.
자동로밍의 경우엔 내 휴대폰 요금만들어가면되지만, 임대로밍의 경우엔 1일 2000원의 임대료가 부과되요.
우리는 3박4일의 일정이기에 임대료만 8천원이네요..;;
통화요금은 한국에서와 다르게 부과되요.수신시에도 요금이 부과되거든요;물론 거는 사람은 국제통화요금이아닌 일반휴대폰과 같은요금이 부과되죠..그래서 로밍의 경우에 통화연결음에 "이 휴대폰은 로밍중이다"라는 안내멘트를 넣을지 아닐지를 선택할수가 있어요.
제 생각엔 중요하거나 급하지 않은, 여행중에 가족에게 안부를 전하는 정도라면 문자메세지만 이용하는것도 괜찬은듯해요.
문자메세지는 받는것은 무료, 해외에서 발신할때는 건당 150~300원정도이기때문에 통화를 정말 짧게하는것과 같은효과라고 할까요;;평소에도 문자를 자주 사용하니까 저에게는 적절합니다.
3G폰으로 로밍을 해서 그런지..확실히 잘되는거같애요.
우리나라와 달리 해외에서는 GSM방식이 많기 때문에 예전엔 3G폰을 갖고있더라도 일부국가에서는 임대를 받아야햇지만,
요즘나오는 휴대폰은 대부분 GSM이 탑재되어서 도착해서 휴대폰열면 바로 통화가 가능해요(기술좋다.;)

작년에 해외에 갈때는 2G폰이어서 로밍을 포기했지만,
올해 어딘가로 간다면 저의 햅틱과함께 현대문명의감사함을 느끼고 오겠습니다.ㅋ

저작자 표시 변경 금지

위드블로그에서 진행하는 오즈위젯캠페인에 참여신청을 했어요.
넷북에 당첨될수도 있다는 부풀은 희망은 몇일후 속속 올라오는 리뷰들을 보며 쪼그라들더라구요ㅠㅠ
매우 자신감 상실이지만,약속은 약속! 지원금이라도 한번 노려보고자 리뷰시작합니다.

사실,요즘 포스팅을 안해서 많은분들이 제가 블로그를 방치하고있다고 생각하실거에요.
예..맞아요..방치했어요ㅠㅠ
그래도 하루에 한두번씩 들어오게만드는 그것은,
사무실에 앉아서 굳어가는 저의 관절들에게 환호성을 지를수있게 해주는 오즈체조위젯을 보러옵니다.


제 책상의 배치를 보자면,
밥먹으러갈때빼고는 한번도 일어나지 않아도 모든일(?)을 해결할수 있도록 적절한 공간활용을 했어요.

덕분에 바퀴달린 의자에 의지해 하루종일 앉아있죠.
게다가 하루종일 모니터를 주시하기에...
어깨와 목은 이미 일자로 펴지는 거북목증후군이 오기직전이고,
오른손 셋째,넷째손가락은 비오는날이면 더욱 쑤셔요ㅠㅠ
이럴때,따라합니다.
오달수의 체조 어깨 스트레칭~
이민기의 손목운동~


모든 체조가 다 유용하겠지만,
특히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하는 체조로는
장미희의 웃는얼굴만들기~
장미희의 달걀형얼굴 만들기~

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저를 한번이라도 보신분들은 모두 동감하실듯..

도대체 어떻길래?!?


이걸로 성공하면,장미희아줌마한테 땡큐레터라도 보내야..;;

궁금한점은 유해진의 항문운동과 콧구멍운동은 뭐에 좋은걸까요..
아시는분은 알려주세요..

11개의 체조를 모두 따라하는데에 20분도 안걸리더라구요,
이게 좀 부실하겠다 싶지만 그래도 한거랑 안한거랑 확 틀리다는점,해보시면 아실껄요~

첨에 이거 신청하면서,
체조하는 동영상을 찍어서 올릴까했는데..
이미 하신분이 계시더라구요..
아쉽지만, 열렬한 환호가 있다면,한번 찍어보지요..ㅋㅋ
넷북은 못받아도 여러분께 큰웃음은 드릴수 있을듯?ㅋㅋ

여러분 블로그에도 설치해보세요~요거 재밌다니까요~ㅋ

저작자 표시

갑자기 김Su 블로그 답지않게 책 리뷰라고 생각하실수도 있겠어요.
일종의 독후감이자나요,ㅎㅎ 중학교때 이후로 써본적 없는거같은데..
요즘은 아이들은 인터넷으로 다 찾아보고 독후감도 짜집기 한다죠..마치 대충쓴 나이롱 논문처럼?ㅎㅎ
인터넷이 주는 안좋은 영향중에 하나라고 생각해요.
책을 읽은 느낌을 누군가한테 얘기하는건 어려우면서도 꼭 필요한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아마 그래서 제 독후감은 철저히 느낌에 대한것만 써질듯하네요.ㅋㅋ
오랜만에 독후감을 쓰는 이유라고 한다면,,
위드블로그 베타테스터에 참여중인데, 딱 요 책이 눈에 들어왔어요~
첫번째 책 리뷰를 쓸 가벼운 책이 없나 생각했거든요.
읽다보니 그림책이지만 가볍지 않은 내용이 저를 다시한번 감동시키네요.


글: 마리 셀리에 / 그림: 세실 감바니 / 옮긴이: 전연자

맑은가람 출판사에서 낸 생각깊은 그림책시리즈의 두번째입니다.


역시 그림동화답게 예뻐요.정말 베트남이 느껴지는 그림이랄까요? 그림책이니까 그림도 중요한거같애요.
안타까운점은 프랑스 느낌은 좀 모르겠다는점이에요..그래도 프랑스작가인데..ㅋ

이 이야기는 베트남에서 태어난 "훠이"가 프랑스로 입양된 후 "니콜라"라고 불리우는 아이의 일기입니다.
일기이다보니 몇살인지는 나오지 않네요.몇년인지 표기하지 않고 날짜만 표기한것은 독자의 나이에 맞추어 읽을수 있도록 한 작가의 배려라고 생각해봅니다.

니콜라는 좋은 양부모님이 계시지만 자신을 낳아주신 "베트남 친어머니"가 궁금합니다.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싶은 마음은 외국의 어느나라나 같은 마음인가봅니다.
입양되기전 아기였을때, 그래서 기억에도 없던 베트남의 고아원의 "파르팡 수녀님"께 편지를 씁니다.
편지를 쓴 후 니콜라는 고민에 빠집니다. '파르팡 수녀님이 불어를 읽으실 수 있을까?'
첫날의 일기에 이런 고민을 하는데..같이 걱정이 되는건 왜일까요..;;

니콜라에게는 프랑스인 양부모님과 제일친한친구 "앙투완"이 있습니다.
니콜라는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는 앙투완은 진정한 친구임에 틀림없다고 생각합니다.
앙투완처럼 제 마음을 알아주는 진정한 친구 몇명이 머릿속을 스쳐가네요 :)

친부모님에 대한 생각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니콜라의 부모님과 앙투완은 어쩐지 불안해 합니다.
니콜라의 양엄마는 어쩌면 이제는 본인만으로는 부족할수도 있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입양아의 부모님들은 한번쯤 느끼실 불안감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던 어느날(언제나 그렇듯)  "안느"라는 새친구가 전학을 옵니다.
안느의 부모님은 베트남이 고향이고 프랑스로 이주해 안느를 낳았습니다.
안느라는 친구의 등장으로 어쩐지 앙투완과는 거리감이 생겼지만 베트남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었어요.
니콜라는 어쩌면 항상 자신과 같은피부색 같은 고향을 갖은 친구를 만나고 싶었지 않았을까요.누군가와 공통점을 찾으려는건 모든사람들의 본능인것 같애요.공통점을 갖은사람은 조금더 편하잔아요.

안느와 그의 가족들에게 베트남에 대해 조금씩 배워갈 때에쯤 기다리던 파르팡 수녀님께 연락이 옵니다. (스포일러인가..ㅋ)
수녀님의 도움으로 친부모님에 대한것들을 알아가고 안느와 앙투완과 그리고 가족들과 베트남도 다녀옵니다.
상상속의 베트남을 보기만하던 니콜라는 얼마나 좋았을까요. 제게도 그렇게 막연히 그리운곳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전체적인 이야기는 그다지 극적이지도 또는 흔히 말하는 해피엔딩도 아닙니다.
동화치고는 정말 현실적인 이야기이지요.
현실속 입양아들도 니콜라처럼 고민할꺼고 니콜라처럼 결말이 되는 경우가 많을것 같애요.
우리나라에서 해외로 입양되는 많은 아이들..
우리나라에 살고있는 다민족가정의 아이들..
어쩌면 같은 상처와 같은 고민들을 할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두께가 일센치도 되지않은, 읽는데 30분걸린 얇은 책한권으로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어요.

읽어주시는 분들이 있을지, 또 이상하다고 창을 닫으실 분들이 있으시겠지만,
저는 요거 괜찮네요.^^
저작자 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