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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 ARTICLE 2009/06 | 3 ARTICLE FOUND

  1. 2009/06/16 메신저 해킹-피싱사기 대처 (30)
  2. 2009/06/08 도와주세요:여러분의 아이디어를 모아주세요! (22)
  3. 2009/06/05 [기념]입사2주년 기념포스팅 (32)


저에게는 할리스에서 매니저를 하고있는 친구가 하나 있어요.
낮시간에 메신저에 줄곧 있지 않고..
평소에 메신저를 잘 안하는 친구죠..
그 친구가 오늘 메신저에 오백년만에 로그인을 했습니다.



여기까지 햇을때, 오프라인하더라구요.

말로만듣고 블로그에서만 보던일이 이렇게 일어나네요.
메신저창 뜨자마자 느낌이 쎄한게...
돈 빌려달란말 듣자마자 친구한테 전화했더니 커피팔고있더라구요..ㅋㅋ

채팅하는 내내 자꾸 오타쳐서 짜증나더라구요..ㅋㅋ물론 저도 맞춤법 잘 틀리지만..ㅋㅋ

국민은행에 전화해서 저아줌마 잡을수 없냐고 물어보니까..
실제로 입금한게아니라서 어렵다네요.
그러면서 사이버경찰에 신고하라고 1379번도 친절하게 알려주신 상담원님..감사합니다.
근데..거기까지는 좀 귀찮아서 전화 안할래요;;

제일걱정되는건, 그친구아이디로 등록되어있는 다른 친구들이 순진하게 돈줄까봐가 제일 걱정되네요..

여러분도 이거보고 예방하세요.
주변사람들한테도 주의 주시구요..

불쌍한사람들한테 기부하는거랑 사기당하는건 틀리자나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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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큰언니가 지금의 회사를 다닌지 2년이 되었어요..
외국계 법인이라 페이도 좋고 처음엔 사장님의 총애를 받았죠.

하지만, 바른말을 삼키면 체하는 집안내력탓에
어느새 사장님의 적이 되어있네요.
예를들면...
멀쩡한 휴대폰두고 새거 사고싶다.(물론회사돈으로)
멀쩡한 노트북두고 맥북에어 사고싶다.(물론회사돈으로..결국샀는데 OS를 윈도우로 바꿔서 쓴대요..-_-)
자기가 좋아하는 직원들한테 핸드폰 사주면서 회사돈 200만원쓰고 그거 감춰서 본사에 리포트해라..
등등..
저희언니 성격으로는 용납할수없는..
그 사장님이,
결국엔 언니를 내보내기위해 언니 위로 부장(울언니 차장)을 뽑았어요.
2주만에..그 부장에게 학을 뗀 저희언니가 퇴사를 하겠다고 선언을하고,
인수인계를 하는데...
그 부장....업무에대해 하나도모르고..개념조차도 없는지라..
평일이고 휴일이고 맨날 야근을 시켜대네요..
말도안되는걸로 우기고...
저희언니..악에 바쳐서..
조용히 퇴사하려했지만..정말 소심하게 복수하나는 하고싶다고 울분을 토하네요..
저희언니..착해요..(제성격 다받아줌)

여러분의 아이디어로 35세 노처녀의 울분이 풀릴수 있습니다.

티 안나게 괴롭히는방법(차를 긁고 이런거밖에 없나요..ㅠㅠ)

똑똑한 여러분이라면 다양한 의견 나올거라 믿습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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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6.5
역삼동 차병원사거리의 대우자동차건물 202호로 첫출근

벌써 2년이 되었네요.

전혀 다른 일을 하다가, 그 일에서 벗어나고싶은 마음과..
평생할일을 찾던중..
제 앞에 나타난 블칵의 구인공고..
이런회사가 어딨어 라는 마음으로
진심반 호기심반으로 이력서를 넣고,
면접을 보고,
연봉협상을했는데..
이전의 급여보다 솔직히 적은금액에 마음을 접었었어요..
그러다가..
꿈에,,
생전 한번본 사무실에서 일하고있는 제모습이 나오더라구요..
그 꿈에서 깨어나 멍하니 생각했어요.
"내 평생 그런분위기의 회사에서 일해볼 기회가 또 있을까?더 나이들면 더 못하지 않을까?"
라는 결론으로..
다시 봄날님께 연락을 드렸고..
마침 다른사람이 들어오지 않은 제 자리로 제가 들어왔습니다.

얼마전 봄날님과의 즐거운 커피한잔하던때에 하신말..
"수님 출근하던날 아침에 정말 일찍나가서 수님의 책상도닦고 이것저것 준비했어요"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던 그말..
그 이후로 줄곧 나보다도 먼저,누구보다도 먼저 출근하던 봄날님..
지금은 다른 꿈을 찾아서 제 곁에 안계시지만,
이 회사에 들어와서 얻은 많은것들중 소중한사람하나.
그 이후로 많은 직원들이 들어왔지만,
나는 당신처럼 해주고있는지를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인터넷사이트라고는 포털만 존재한다고 생각했던 제게 블로그는,그리고 올블로그는 너무 어려웠어요.
입사할때에 사장님께 드린말..
"병사가 전쟁에 나가야하는데, 총도다룰줄모르고 전술이 뭔지도 몰라 많이 망설여지고 무서웠다."
저를 망설이게했던 연봉계약서에 싸인을 하면서 드린말..
"사장님이 월급 많이 안올려 주고는 못배기는 직원이 될거에요."
그말에 시원하게 웃던 하늘이님.
저,지금 잘하고 있는건가요?^^

처음에 입사했을때 14번째 직원이었지만,
이제 어느덧 21명이 되었어요.
얼마전 워크샵에서 지금 이후의 목표를 "블칵이 잘먹고 잘사게 하는것"이라고했던것,
지금의 제가 잘하면 그렇게 될것이라고 믿어요.

그렇다할 목표없이 살아온 저에게 목표를 만들며 일할수 있게 해준 블로그칵테일..
그곳에 함께 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제 입사2주년을 알리며...

선물안주시나요?
ㅋㅋㅋㅋ

모두들 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

<자축 케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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